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1도까지 뚝 떨어지며 연말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4도까지 올라있습니다.
또,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합니다.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도, 대전 4도, 광주 6도, 부산은 8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속초로 가보겠습니다.
속초도 하늘 표정도 굉장히 좋고요.
가시거리도 20km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2016년과 17년이 교차하는 이번 주말과 휴일,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요.
날씨도 대체로 좋아 전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안면도 꽃지에서 오후 5시 29분에 감상할 수 있겠고요.
2017년 정유년의 새해를 밝힐 첫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쯤 떠오르겠습니다.
서울의 해넘이 시각은 오후 7시 24분,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47분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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